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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 스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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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탈린 사망 후 투옥 === 1953년 3월 5일 스탈린이 사망하였고,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었던 바실리의 삶도 바뀌었다.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술 취한 바실리는 공포에 질려서 의사들과 정치국원들이 아버지를 독살했다고 미친 듯이 비난을 퍼부으며 날뛰었다. 얼마 후 국방장관 [[니콜라이 불가닌]]이 바실리를 호출하여 지방 군관구 공군사령관직을 제안하자 바실리는 모스크바 군관구 사령관 자리가 아니면 가지 않겠다고 버텼다. 이에 분노한 불가닌이 "군대에 적(軍籍)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건가?"라고 질책하자 바실리는 인정하지 못한다고 소리를 질렀고 불가닌도 더는 참을 수 없어 그 자리에서 바실리의 계급장을 떼버렸다. 그렇게 31세의 나이로 퇴역 장군이 된 바실리는 별장에 틀어박혀 술독에 빠져 살았고 아내를 계속 갈아치웠다. 바실리는 인사불성이 되어 길거리에서 아무나하고 술을 마시고 그걸 기억 못하는 폐인의 삶을 살았고 결국 어느 외국인과 술을 마셨다가 부하들의 고발로 1953년 4월 28일 체포되었다. 군사법원은 투기, 공금유용, 직권남용, 부하에 대한 폭력행위, 군 내부의 음모 혐의로 바실리를 기소했다. 법정은 노비코프 장군 등을 음해하여 투옥시킨 혐의 등을 인정하여 바실리에게 8년형을 선고했다. 투옥 중에도 자신이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인정하지 못한 바실리는 정부에 협박 편지를 보내며 날뛰었다. 스탈린 사후 권력 암투에서 최종 승자가 된 [[니키타 흐루쇼프]] 서기장은 바실리를 1954년에 그를 병원에 보내 추후에 석방시키려고 했으나, 바실리는 오히려 병원에서도 패거리를 몰고 다니면서 갖은 행패를 부렸다. 결국 흐루쇼프는 1955년 즈음에 바실리를 석방한다는 계획을 포기하고 그대로 교도소에 넣었다. 바실리는 스탈린의 측근들에게 편지를 쓰며 석방을 탄원했고 [[마오쩌둥]]이 자신을 도울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혔다. 1960년 1월, 흐루쇼프는 바실리를 불러서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눈 후 석방하여 프룬제 강변 거리의 아파트와 주코프카의 별장 및 장군 [[연금]], [[자동차]], 당원증, 무공 훈장 등을 모두 돌려주었다. 하지만 바실리는 정신을 차리기는커녕 다시 패거리들을 모아 설쳐댔고 바실리의 자녀들도 보다못해서 아버지에게 정신 차리라고 설득했지만 바실리는 어린 것들이 주제넘게 나선다고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결국 4월에 바실리는 키스로보츠크에 강제로 요양을 떠나게 되었다가 그대로 레폴타 교도소에 투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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